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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영화를 보면서 상당히 후회했다... 아 놔! 왜! 카지노 로얄을 안 봤을까?
'007 퀸텀 오브 솔러스'는 전작 '007 카지노 로얄'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1시간 이후의 상황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아니 그렇다고 치자! 뭐 설정이 그렇다니깐... 에라이~ 나는 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나오는 추격씬을 아무런 의미도 없는 액션의 일부로만 보았다.
007 시리즈 매니아를 자부하는 내가 왜! 왜! 왜! 카지노 로얄만 안 봤을까...
그건 아마도 갑작스레 바뀐 주인공이라든지... 007이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등 그 이전 시리즈들과는 차원 자체가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암튼 중요한거는 내가 카지노 로얄을 무시하고 그의 속편격인 퀸텀 오브 솔러스를 봤다는 것이다. 그러니 스토리의 전개 또한 대략짐작으로 영화의 플레이와 더불어 가는게 아니라 뒤쫓아 가게 된것이다. ㅠㅠ;
분명 카지노 로얄이나 퀸텀 오브 솔러스나 그 이전의 시리즈와는 별개로 진행되는데다가 007의 주인공이 피어스 브로스넌 아저씨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큰형님으로 바뀌면서 임무수행을 위한 냉혈인 007이 아닌 따뜻한 피를 지닌 인간적인 007을 보이게 된것은 007 시리즈의 진화로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007 퀸텀 오브 솔러스'는 전작 '007 카지노 로얄'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1시간 이후의 상황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아니 그렇다고 치자! 뭐 설정이 그렇다니깐... 에라이~ 나는 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나오는 추격씬을 아무런 의미도 없는 액션의 일부로만 보았다.
007 시리즈 매니아를 자부하는 내가 왜! 왜! 왜! 카지노 로얄만 안 봤을까...
그건 아마도 갑작스레 바뀐 주인공이라든지... 007이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등 그 이전 시리즈들과는 차원 자체가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암튼 중요한거는 내가 카지노 로얄을 무시하고 그의 속편격인 퀸텀 오브 솔러스를 봤다는 것이다. 그러니 스토리의 전개 또한 대략짐작으로 영화의 플레이와 더불어 가는게 아니라 뒤쫓아 가게 된것이다. ㅠㅠ;
분명 카지노 로얄이나 퀸텀 오브 솔러스나 그 이전의 시리즈와는 별개로 진행되는데다가 007의 주인공이 피어스 브로스넌 아저씨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큰형님으로 바뀌면서 임무수행을 위한 냉혈인 007이 아닌 따뜻한 피를 지닌 인간적인 007을 보이게 된것은 007 시리즈의 진화로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다시! 그 조직을 캐고 캐내다 보니 조직 왕고! 도미닉 그린(마티유 아말릭)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미네랄은 아니다! 아니야!!! 스타 많이 했구나 우리 효군~)을 독점하려는 것을 알아낸다.
아무튼 거듭 강조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면서도 아쉽던 것은
내가 카지노 로얄도 안 보구 봤다는 거!
월요일날 다들 학교가는데 나 혼자 영화관가서
직원 누나와 나란히 앉아서 봤다는 거!
이 넘의 친구들은 이럴때만 공부한다는 거!
뭔가 미련을 못버리고 안타까운 모습으로 사라지는 올가 누님이나 007이나 나나! 그게 그거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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