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1 - 작은 발걸음 (인천→타이페이) 언제나 위대한? 일은 작은 발걸음부터 시작하였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달착륙, 남극점과 북극점 도달... 낮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시작과 마지막에는 작은 발걸음만이 있을뿐이다. 작은 발걸음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만 했다. 낮선 새로운 세상으로 가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더 이상 내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야만 했다. 6년간의 바람과 1년 동안의 준비한 모든 것이 2010년 11월 한달의 기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유럽 방랑기는 이제 시작하였지만 전체적인 단계에서는 마무리를 짓는 과정인 것이다. 시작과 끝이 함께하는 나의 유럽 방랑기는 그렇게 다가왔고, 드디어 내 고국을 잠시나마 떠나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 나와 함께할 짐..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