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愛Book : 프리자리오를 만나다 (Compaq CQ-40 312TU) 결국 그렇게 된거다. 얘랑 나랑은 만날 수 밖에... 전역한지 4일만에... 토요일 동생과 노트북을 사러 용산으로 무작정 나섰다. 어자피 노트북이 사야할 이유가 좀 쫌 있었는데다가 프로그래밍 강의의 뒤늦은 수강신청에 교수님께서 조건부(역시 프로그래밍 아니랠까봐...)를 추가하신게 확실히 말뚝을 박아버린거다. 학교에 컴퓨터에 비해 인원이 많이 신청했으니까 노트북이 있으면 받아주겠다고.... 암튼 가서 찾아보니 원래 살려고 했었던 CQ40-127AX가 없댄다... 젠장!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탁월한 제품이었는데... 고환율에 재고품이 없다니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만 믿고간 내가 잘못했나? 용산이 원래 그런가 보다. 온라인과 전화로 물어보면 싼가격에 재고까지 있다지만 정작 가면 없는거다. 그리고 다른 제품을.. 더보기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52 다음